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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APS그룹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6일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3년에 이어 두번째 개최된 것으로, 지역 생태계 회복과 임직원의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위해 동탄산업단지와 오산천 일대에서 실시되었다.
APS그룹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화성시나래울종합사회복지관에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1,000만 원을 후원했으며, 화성시환경재단은 생물다양성 강의와 플로깅 활동을 지원하며 의미 있는 협력을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AP시스템, APS, AP리서치의 임직원들은 환경 전문가로부터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듣고, 직접 씨드볼을 제작해 오산천 일대의 황폐화된 지역에 투척했다. 또한 플로깅 등 환경정화 활동에 함께하며 지역 생태 보호에 기여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이 캠페인을 통해 ESG 경영이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이라는 점을 깨달았다”며, “ 참여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씨드볼은 천연 비료와 야생화 씨앗을 혼합해 만든 공 모양의 흙 덩어리로,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어 토양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미생물 활동을 촉진해 야생화가 자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APS그룹은 씨드볼 투척 활동을 통해 지역 생태계를 장기적으로 복원하고, 매년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APS그룹 김영주 부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들이 ESG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인식을 확산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며, “ESG경영은 단순히 기업의 책임을 넘어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APS그룹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소 배출 감축, 재생에너지 활용 등 환경 경영 체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번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며 선포한 ESG 경영 비전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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