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ESG 콘퍼런스 및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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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기업 책임경영 민관 합동 세미나
7월 9일
제2회 에너지통상포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7월 9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트레이드 타워에서 제2회 에너지 통상포럼이 개최된다. 이날 포럼에서는 조석 HD현대일렉트릭 대표가 ‘탈세계화와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조수정 고려대 교수가 국제통상법 관점에서 본 에너지 통상, 김진수 한양대 교수가 통상 질서 변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제11차 대한상의 ESG워킹그룹회의
7월 10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한-EU 기후변화대응 청년 포럼’를 주제로 제11차 대한상의 ESG워킹그룹회의가 열린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주한 유럽연합(EU) 대표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럽 그린딜 정책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의 대응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7월 18월
한국환경법학회, 김앤장 법률사무소 환경법 세미나
[주목할 만한 뉴스]
EU, 도시 탄소중립 지원 금융기구 출범
EU가 도시의 탄소중립을 앞당기는 데 필요한 자금 6500억 유로(약 962조 원)를 마련하기 위한 전담 금융기구인 ‘기후도시 자본허브(Climate City Capital Hub)’를 출범했다. 6월 26일 로이터에 따르면 이 기구는 유럽 투자은행(EIB)과 기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EU는 이 자금을 토대로 2030년까지 112개 주요 도시의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덴마크, 농가 온실가스배출량에 세금 부과
6월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덴마크는 2030년부터 소, 양, 돼지가 배출하는 메탄 등 온실가스에 대해 농가에 세금을 부과한다. 2030년부터 이산화탄소 환산량 1톤당 300크로네(약 3만8000원), 2035년부터는 750크로네(약 9만7000원)의 세금을 부과한다. 덴마크 정부는 해당 법을 마련하지 않으면 2030년까지 국가 전체 온실가스배출량의 40%를 농업이 차지할 것이라고 우려한 바 있다.
이승균 기자 cs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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