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나은행·LGU+·코스맥스·시몬스와 ESG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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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29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에서 하나은행, LGU+, 코스맥스, 시몬스 등 4개 기업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취약계층 돌봄 및 일자리 지원(하나은행) ▲인공지능(AI),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금융사기 예방 및 돌봄 지원(LGU+) ▲도내 바이오·뷰티 분야 청년인재 육성(코스맥스) ▲가치소비 확대를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시몬스) 등 분야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정책 현장에 접목해 도민 삶에 체감되는 성과를 만들고, 기업은 사회공헌 활동 범위를 넓혀 ESG 경영 실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민·관의 자원과 전문성을 결합한 ESG 협력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확대해 경기도형 ESG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11월 '2025 ESG 파트너스 데이'를 열어 다양한 ESG 파트너들과 교류를 이어가고 협력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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