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UP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 > 화성상공회의소 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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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 힘차게 출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발걸음, ‘2025 기업인과 함께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3UP 프로젝트’가 올해도 힘차게 출발했다.3UP 프로젝트는 ‘맛(식생활 개선)·멋(문화체험 및 삶의 질 향상)·건강(건강한 생활 지원)’을 UP 시킨다는 취지로, 기업의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가 손을 맞잡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맞춤형 돌봄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는 총 1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식생활 개선사업 2개 지역,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삶의 질 개선사업 2개 지역, 식사 제공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14개 지역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를 위해 총 75,538,000원이 지원되며, 약 1,000여 명의 이웃이 혜택을 받게 된다.

  전달식 현장에는 각 읍면동별 사업계획서와 총괄표가 비치되어, 참여자들이 세부 내용을 공유했다. 또한, 기업인들은 향후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하며, 하반기에는 기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예정되어 있다.이날 행사에서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인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을 살립니다”라며 상생을 통한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미랑 화성시 복지국장은 “행정과 기업이 손잡은 지역복지의 좋은 예”라고 평가했으며, 최혁 화성시사회보장협의체 이사장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돌봄 생태계”라고 의미를 더했다.

 이번 3UP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인의 나눔이 지역에 희망을 전하고,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으로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