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만 PD의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을 통한 환경 이야기(환경 명사 특강)' > 화성상공회의소 활동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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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상공회의소 ESG 환경 명사 특강 후기]

김진만 PD와 함께 떠난 다큐멘터리 속 환경이야기

지난 5월 9일 화성시 기업의 환경 소양 함양을 위해 

화성상공회의소와 화성시환경재단이 공동 주최한 

환경 명사 특강 후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합니다~!

 

혹시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번 강연의 강사님이 바로 위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김진만 MBC 시사교양 PD님입니다.

김진만 PD님은 2009년 <아마존의 눈물>을 시작으로 

다수의 환경 관련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셨습니다.

특히 아마존의 눈물, 남극의 눈물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만큼 

유명해 많이들 친숙함을 느끼실 것 같아요~!

김진만 PD님의 강연을 듣기 위해 

많은 화성시 기업인분들과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답니다!

오늘의 강연 제목은 “여기, 바로 지구에서 <공존의 꿈>" 입니다.

그럼, 환경 다큐멘터리를 직접 제작하며 

느낀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셨을지 한번 알아볼까요? 

 

사라져가는 곤충들: <곤충, 위대한 본능>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그 중요성은 간과하기 쉬운 곤충에 대한 내용인데요.

 <곤충, 위대한 본능> 입니다.

남극에서 살아가는 18종의 토종 곤충들의 놀라운 생존기를 담은 이 영상을 통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문명을 향한 인간의 욕망과 파괴: <아마존의 눈물>

두 번째 이야기는 개발과 인간의 욕심이라는 묵직한 주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 입니다.

아마존 깊숙한 곳에서 수천 년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던 부족들이, 

이제는 문명의 물결을 받아들이기 시작하면서 겪게 된 변화들을 전해주셨는데요!

특히,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부족과 반대로 문명을 받아들이고 도시화가 되었지만, 

 전통적인 삶의 방식을 잃고, 그로 인해 유입되는 전염병으로 인해 

점점 사라져가는 부족의 대비되는 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었어요.

김진만 PD님은 아마존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결국 인간의 욕심이 기후변화를 야기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근본적인 원인임을 꼬집어주셨답니다.

기후변화의 그림자: <곰과 지구온난화>

마지막 이야기는 심각한 지구적 문제인 지구온난화 입니다.

MBC 창사다큐 <곰과 지구온난화>를 통해

 이 문제에 대해 더욱 현실감 있게 전달해주셨었는데요!

그 중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굶주림에 시달리다 마을로 내려오는 북극곰, 

그리고 주식인연어의 감소로 인해 동족을 잡아먹는 홋카이도 곰들의 모습에서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여실히 드러났던 것 같아요.

특히 이번 이야기는 단순히 환경 변화를 넘어, 

곰과 얽힌 신화적인 이야기까지 더해 더욱 몰입도를 높였는데요~!

그런데 여기서 수많은 동물중 곰이 주인공이 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

김진만 PD님은 사자 이전의 동물의 왕이었던 곰을 통해 

지구상의 사라져가는 모든 곰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으셨다고 해요!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곰들의 모습은 마치,

우리 인간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기도 했답니다.

※ 불편함을 견디는 용기

김진만 PD님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이미 문명에 길들여졌지만,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서는 불편함을 견뎌야 한다"

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자동차 대신 대중교통을 타는 불편함,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를 챙기는 번거로움, 

냉방과 난방을 줄이는 조심스러움.

하지만, 이러한 작은 불편함들이 모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시작점이 되어줄 것입니다~!

화성상공회의소 ESG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화성시 기업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